영상편집 자막 글자만 올리면 안 읽힙니다 보이게 만드는 네 가지와 넣는 순서
요약 — 자막이 안 읽히는 건 글꼴을 잘못 골라서가 아닙니다. 배경과 글자가 붙어 있고, 한 번에 너무 많이 띄우고, 사라지는 속도가 읽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입니다. 손봐야 할 건 네 가지입니다. 배경과의 대비, 화면 대비 글자 크기, 한 줄에 담는 길이, 한 장이 머무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전체를 다 깔고 → 줄을 끊고 → 보이게 다듬고 → 마지막에 꾸미는 순서입니다. 이 순서를 뒤집으면 한 줄을 예쁘게 만드는 데 시간을 다 쓰고 나머지 100줄에서 지칩니다. 아래에 안 읽히는 네 가지 이유, 지켜야 할 네 가지, 넣는 순서, 오래 걸리는 이유를 정리했습니다.글꼴 탓이 아닙니다자막 작업이 처음이면 보통 글꼴부터 고릅니다. 예쁜 글꼴을 깔고, 색을 넣고, 테두리를 두릅니다. 그런..
2026. 10. 29.
영상 촬영 소리 녹음 편집에서 살릴 수 없습니다 찍는 자리에서 잡아야 할 네 가지
요약 — 영상에서 가장 되돌리기 어려운 게 소리입니다. 화면은 어두우면 밝히고 색이 틀어지면 맞출 수 있지만, 소리는 찍을 때 망가지면 편집에서 못 살립니다. 전체 음량이 작거나 컷마다 들쭉날쭉한 정도는 손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목소리보다 큰 주변 소음, 울리는 공간에서 찍은 말소리, 바람에 뭉개진 소리는 다시 찍는 것 말고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네 가지만 챙기시면 됩니다. 어디서 받을지 정하기, 거리 줄이기, 주변 소리 끄기, 30초 찍어 들어 보기입니다. 아래에 고쳐지는 것과 아닌 것, 네 단계, 자주 보이는 오해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화면보다 먼저 사람을 내보내는 것영상을 만들 때 신경이 화면 쪽으로 쏠립니다. 구도는 어떻게 잡을지, 색은 어떻게 낼지 고민하는데, 소리는 카메라가 알..
2026. 10. 24.
영상 기획 하는 법 촬영 전에 정해야 할 네 가지와 한 장으로 정리하는 순서
요약 — 영상 기획은 기획서를 잘 쓰는 일이 아니라 찍기 전에 네 가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누구에게 보여 줄 것인지, 끝까지 봤을 때 무엇이 남아야 하는지, 어떤 순서로 보여 줄 것인지, 얼마나 길게 만들 것인지. 이 네 줄이 나오면 콘티는 표 하나로 끝납니다. 컷 번호, 화면에 보이는 것, 들리는 것, 길이 — 네 칸이면 충분하고 그림 실력은 필요 없습니다. 기획을 건너뛰면 촬영장에서 뭘 찍어야 할지 모르고, 편집에서 없는 컷을 찾게 되고, 결국 다시 찍으러 갑니다. 아래에 네 가지 결정, 표로 만드는 방법, 자주 보이는 오해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편집에서 살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영상을 처음 만들어 보시면 대개 촬영부터 시작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서 이것저것 찍어 온 다음, 편집 프로그램에 ..
2026.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