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AI 자격증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AICE는 KT가 개발하고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시험입니다. 등급이 여러 단계로 나뉘고 등급마다 권장 대상이 다릅니다. 초중고 대상부터 비전공자·사무직, 준전공자, 전공자까지 갈리므로 등급 이름을 외우기 전에 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부터 찾아야 합니다. 국가공인 여부는 등급마다 다르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AI를 배워야겠다고 마음먹으면 제일 먼저 검색하는 게 자격증입니다. 뭐라도 손에 잡히는 목표가 있어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입니다.
그런데 검색해 보면 이름만 잔뜩 나오고 뭐가 나한테 맞는지는 안 나옵니다. 그래서 대충 유명한 걸로 정하고 교재를 사는데, 사고 나서 보면 내 수준과 안 맞습니다.
오늘은 AI 자격증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실제로 어떻게 나뉘는지 보고, 자격증이 채워주는 것과 못 채워주는 것을 나눈 뒤, 무엇부터 정해야 하는지 정리하겠습니다.
1. 등급마다 대상이 다릅니다
국내에서 AI 자격증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AICE입니다. KT가 개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관하는 인공지능 능력시험입니다.
중

요한 건 이게 하나의 시험이 아니라 등급으로 나뉜다는 점입니다.
- FUTURE — 초등학생, 중학생, 교사
- JUNIOR — 중학생, 고등학생, 교사
- BASIC — 비전공자, 사무직, 리더나 관리자
- GENERATIVE — 기업 대상(B2B)
- ASSOCIATE — 준전공자, AI 기획이나 분석 쪽
- PROFESSIONAL — 전공자, AI 개발자
직장을 다니다 AI를 처음 보는 분이라면 대체로 BASIC 쪽이고, 직무를 AI 기획이나 분석으로 바꾸려는 분이라면 ASSOCIATE를 보게 됩니다. 이름을 외우는 것보다 내가 어느 줄에 서 있는지를 먼저 정하는 게 빠릅니다.
국가공인 여부는 등급마다 다릅니다. 이 부분은 자료마다 설명이 엇갈리고 시점에 따라 바뀌기도 해서 이 글에서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응시 전에 AICE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등급을 고를 때 흔히 하는 실수가 하나 더 있습니다. 남들이 많이 본다는 이유로 높은 등급부터 잡는 겁니다. 등급은 난이도 순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대상이 다릅니다. 전공자용 시험을 비전공자가 준비하면 통과 여부와 무관하게 시간이 몇 배로 듭니다.
2. 자격증과 결과물은 증명하는 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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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증을 딸지 말지로 고민하시는 분이 많은데, 둘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아닙니다. 각자 확인해 주는 영역이 다릅니다.
- 자격증이 보여주는 것 — 정해진 범위를 공부했다는 것, 기준을 통과할 만큼 안다는 것, 그리고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류에서 한 줄로 정리됩니다.
- 결과물이 보여주는 것 — 배운 걸 실제로 써봤다는 것, 끝까지 만들어 본 적이 있다는 것, 막혔을 때 어떻게 풀었는지입니다. 여기서 대화할 거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지금 부족한 게 무엇인지에 따라 할 일이 갈립니다. 아는 게 없어서 막막하면 자격증 공부가 도움이 되고, 알긴 아는데 만들어 본 게 없으면 자격증을 하나 더 따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채용이나 면접에서 어느 쪽을 더 본다는 식으로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고 직무마다 다릅니다. 다만 확실한 건 자격증만 있고 만들어 본 게 없으면 "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설명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입니다.
3. 그래서 순서는 이렇습니다
- STEP 1 — 목표 정하기 취미로 알아두려는 건지 직무를 바꾸려는 건지 정합니다. 여기가 안 정해지면 아래가 다 흔들립니다.
- STEP 2 — 등급 확인 공식 사이트에서 내 대상에 맞는 등급과 공인 여부를 봅니다. 남이 딴 등급이 아니라 내 줄을 봅니다.
- STEP 3 — 채울 것 정하기 지식이 부족한지 결과물이 없는지에 따라 자격증과 과정 중 무엇이 먼저인지가 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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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증이 목표가 되면 공부만 하다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을 증명하려는지부터 정하시는 게 순서입니다.
4. 과정에서는 결과물이 같이 쌓입니다
저희가 안내하는 동아 AI랩 과정은 이렇게 운영됩니다.
- 과정 — ㈜동아일보사가 운영하는 AI Agent 활용 디지털미디어 컨텐츠과정입니다. KDT 과정입니다.
- 진행 방식 — 09:00~18:00 실시간 비대면입니다. 집에서 참여하고 질문은 수업 중에 바로 합니다.
- 끝나면 남는 것 — 수료증만이 아니라 만들어 본 결과물이 남습니다.
자격증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다만 과정을 밟으면 공부와 결과물이 같이 쌓이기 때문에, 자격증만 따로 준비하는 것보다 시간

이 덜 듭니다. 자격증은 그 뒤에 봐도 늦지 않습니다.
5. 정리
- AICE는 등급이 여러 단계로 나뉘고 등급마다 권장 대상이 다릅니다.
- 비전공자·사무직은 BASIC, 기획이나 분석 쪽은 ASSOCIATE를 주로 봅니다.
- 국가공인 여부는 등급마다 다르므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자격증은 아는 것을, 결과물은 해본 것을 증명합니다.
- 지금 부족한 쪽부터 채우세요. 둘 다 없으면 과정이 빠릅니다.
자격증을 먼저 할지 과정을 먼저 할지 애매하시면 010-6781-3555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과정 구조나 진행 방식처럼 저희가 답할 수 있는 부분은 전화로 알려 드리고, 지원 자격이나 지원금은 고용24 또는 관할 고용센터로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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